인사말

<한국칸트학회> 회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제12대 회장직을 맡게 된 맹주만입니다.
뜻하지 않게 과분한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회기 동안 학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회장님 이하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번에 새롭게 학회일을 맡아주실 몇몇 선생님들을 제외하면
고문/이사/부장회/임원 등 대부분 유임하였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지 못해 송구하지만 학회를 위해 좀 더 봉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칸트학회는 지난 6년 동안 칸트전집 번역 사업에 매진하였고
올해 안으로 그 사업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어 향후 칸트전집 번역 후속사업을 기획하고 있기에
또 다시 중요한 여정이 시작되리라 생각됩니다.
학회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철학계의 환경은 계속해서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철학과의 침체는 물론이고 철학 관련 교양과목들의 축소,
게다가 올 2학기부터 시행될 강사법의 제정 등은
철학 전공자들에게 더 큰 시련이 될 공산이 큽니다.
이러한 저간의 환경에 대한 철학계 공동의 대응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학회 내부적으로 보다 내실 있는 활동도 요구됩니다.
향후 신진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발표 및 연구활동 지원을 모색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고견과 지원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회원들 여러분들의 만남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만간 후속 학회사업과 관련한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칸트학회
회장 맹 주 만 드림